우울할때 우울한 영화나 드라마는 보고싶지 않고 보면다 우울해질거 같은데 이건 우울할땐 보고싶는 드라마ㅠㅠ 진짜 많이 울었고 지금도 우울할땐 이드라마 생각남,,ㅠ 일단 지은이 예쁜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진짜 예쁨,, 그리고 권미라도 진짜 예쁘게 나옴,, 나라가 극중에 왜 계속 아저씨들 있는 술집 오니까 아저씨들이 왜 오냐 그러니까 이아저씨들 보면 나보다 더 안좋은 환경(?) 삶을 사는데 재밌게 노는거 보고 나보다 운 안좋은 사람 보면 안심하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 하는데 첨엔 뭐야? 사가지 이랬는데 진짜 그런거야ㅠㅠ 어떻게 보면 이렇게 돈도 없고 뭐 하는데 없는데 어떻게 행복할수 있냐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상황에 있는 사람으로 보면 그게 내 일상이고 그게 문제로 생각하지도 않았다 이런 생각도 할수 있는거지,, 뭐라해야 하나 어떤 문제가 나한텐 너무 어려운 문제여도 다른 사람한텐 문제라곤 생각도 않을수도 있고 반대로도 생각할수도 있지,, 약간 이런 생각들이 드면서 보게 되고 무튼 우울할때 보고싶은 드라마는 이것뿐이야 진짜 좋아해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