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본어 자막으로
ㆍ이 내용으로 눈물이 안 나오는 사람이 있나…
ㆍ사실이 사실대로 써 있어서 너무 현실적이라 그 현실을 받지 못 하는, 받기 싫은 그런 내용
ㆍ남은 유가족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같은 유가족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느끼기도 했다
ㆍ예설이도 엄마가 저렇게 됐고, 엄마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게다가 오빠까지 잃어서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끝까지 안 보여서 그게 더 슬펐던 것 같기도 하고
ㆍ그래서 아빠는 왜 감옥에 있었을까
ㆍ돌아가신 분을 기억하기 위해서 힘든 맘을,그리고 추억을 다른 사람들이랑 나누는게 이렇게나 좋은거 인줄 몰랐다
같이 힘들어하고 얼마나 사랑을 받았었는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된다는것도
ㆍ라이프포인트가 평범하게 살아 있으면 이제 결혼,이혼,출산, 소중한 사람의 죽음 그정도일 텐데 소중한 사람의 죽을 어떻게 받아드리면 되는지 좀 참고가 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