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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イ・ディセンバー ゆれる真実のbookchanのレビュー・感想・評価

3.9
최애 언니 × 최애 언니의 조합이라 믿고 봤다.

내용 잘 모르고 봤는데 뭔가 흥미롭긴 했다.
주제가 신선했고 내용이 느슨해질 때 즈음 긴장감을 주는 노래가 나왔다.
하지만 이해가 1도 안되서 학습지 펴놓고 공부했다.

공부내용

1)
메이 디셈버 :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

2)
나탈리 포트만이 조를 유혹한 의미 :
줄리안 무어와 별반 다를바 없음을 보여줌.

3)
나탈리 포트만의 과거 출연작, 노아의 방주 :
노아의 방주는 모든 동물들이 다 들어가고,
외부와 단절된 세계를 갖는다.
즉 펫 샵을 의미…


그리고 여기서부턴
풀리지 않는 의문과 내 생각들

4)
딸의 졸업식 드레스를 고를때 :
팔이 훤히 들어나는 옷을 입고 마음에 들어하자
절대적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용기있다며 칭찬하는데 그 말을 듣고 머쓱해진 딸이 결국 고른건 팔을 덮은 드레스. 심지어 다른 장면에서 본인은 팔이 들어나는 원피스를 입었음.
대학간 언니에게도 선물로 체중계를 사주는걸 보며 미적 기준을 충족하도록 강요하는 가스라이팅 같은 느낌이 들었다.

5)
왜 한국인 혼혈인 설정이야?
그리고 딸들이랑 아들이 왜 줄리안 무어 피가 안섞인 동양인 느낌 뿜뿜이지??
(동양인의 너드 이미지 땜에?)

6)
나탈리 포트만이 편지를 읽고
독백하는 연기씬 너무 압권이었고
보면서 왜인지 블랙스완이 생각났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나보다.

7)
하와이 생각나고 부부싸움하던 새벽에도
파도소리 들리는거 너무 운치있고
집도 크고…케이크 구워서 이런집 살 수 있어? 했는데 조가 의사선생님…
(그 와중에 공부 열심히 하셨네)

8)
조도 바람피고 있었던것.
만남 어플인지 모르겠지만 벗어나고 싶은걸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귀책은 남자에게도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나… 도덕적 잣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장치중 하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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