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자리에서 제일 먼저 도망갈 거 같은 사람이 어떻게 아직까지 있대?
-그쪽은 이런 자리 제일 좋아하면서 왜 나와 있대?
-혹시니 뭐… 도움 필요하면 나한테 말한다고 했으니까
그런데 말할때 들으려면 가까이 있어야 되니까?
-(웃음)
-처음에는 말도 걸지 말라더니 이제 니 보고 웃기도 하네
-사람들이랑 말 걸고 친해지고 가까워지는 거 불편하니까
-왜요?
-어차피 언젠가는 떠날 사람들이니까?
-매번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안 힘드나?
-매번 그렇게 밝은 척만 하면 안 힘든가?
나는 밝은 면만 보이는 사람은 안 믿어요
그런 사람이 제일 먼저 떠나더라고
(- 이상하게 김무비가 계속 궁금했던 이유 이제는 알 거 같아요)
-음 그럼… 내 비밀 말하면 나 좋아해 주나? 안 떠나고?
…
-이것도 실수?
-아니
-그래 그럼
…
(-어쩌면 이 사람도 나처럼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는 게 아닐까)
…
(-그렇게 깜깜했던 밤도 지나 다음 날 아침은 밝아 왔고 고겸은 그렇게 사라졌어요)
이 장면 보면서 왜 눈물이 나오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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